스타벅스 사이즈별 가격 인상 인하 I 원두와 커피 메뉴 카페인 함량
저는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합니다. 가까운 사람의 도움으로 감사하게 저렴하게 이용하며, 스타벅스만의 분위기를 좋아해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저는 카페인에 약해 하루에 커피를 1~2잔의 제한을 합니다.
때문에 저는 입에 맞는 음료 혹은 새로운 메뉴 도전 두 가지 방법으로 즐겨 마시고 있던 중 스타벅스에서 24년 8월 2일 사이즈별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24년 8월 2일부터 스타벅스 커피 가격 변동
1. 사이즈 업그레이드 시 가격 인상, 아메리카노 기준 가격과 이유
한국에서 가장 가장 많이 주문되는 커피는 당연히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는 톨 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이 가장 많고 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의 가격은 각각 4,500원, 5000원입니다. 하지만 국제 원두값 상승 영향으로 8월 2일부터 커피 사이즈 업그레이드 시, '그란데 300원, 벤티 60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은 톨 사이즈 가격은 변동이 없고, 희소식으로는 숏 사이즈로 변경 시 '300원이 인하'되었습니다! 단, 숏사이즈는 뜨거운 음료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즐기는 자라면 그란데로 주문하는 입장이 많아 아쉬운 것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2. 스타벅스의 매력과 장점, 일관된 커피의 맛을 내는 원두와 특징
제가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느 매장을 방문하여도 커피의 맛이 큰 차이가 없고 일관되기 때문입니다. 또 자주 이용하다 보니 스타벅스 커피 맛에 점점 길들여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기왕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 즐길 수 있어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원두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맛이 약하게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
오늘의 커피를 제외하고 스타벅스에서는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카 원두의 특징은 높은 당도, 균형 잡힌 맛 그리고 산미가 특징입니다. 그래서 더욱 제가 애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원두 아라비카의 특징 |
높은 당도 |
균형잡힌 맛 |
산미 (신맛) |
3. 스타벅스 커피 종류에 따른 카페인 함량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해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고 마십니다. 그래서 저처럼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 함량의 예민한 분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커피 카페인 함량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카페인 함량(mg) 1샷 = 75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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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 75 |
톨 | 150 |
그란데 | 225 |
벤티 | 300 |
스타벅스 블론드 카페인 함량(mg) 1샷 = 8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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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 85 |
톨 | 170 |
그란데 | 255 |
벤티 | 340 |
스타벅스 콜드 브루 카페인 함량(mg) | |
톨 | 155 |
그란데 | 205 |
벤티 | 250 |
스타벅스 오늘의커피 카페인 함량(mg) 르완다 원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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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 180 |
톨 | 260 |
그란데 | 330 |
벤티 | 415 |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카페인 함량(mg) 르완다 원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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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 | 155 |
그란데 | 205 |
벤티 | 250 |
스타벅스 커피의 메뉴별 카페인 함량은 오늘의 커피와 콜드 부르, 블론드, 에스프레소 순서로 적습니다.
4. 디카페인은 카페인이 없는 게 아니라 소량 함량된 커피이다
스타벅스에서는 콜드 부르와 드립 커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커피 음료는 1/2 디카페인, 디카페인으로 변경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디카페인이라고 카페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극소량이 함량 되어있습니다.
스타벅스 1/2 디카페인 카페인 함량(mg) 1샷 = 4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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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 40 |
톨 | 80 |
그란데 | 120 |
벤티 | 160 |
스타벅스 디카페인 카페인 함량(mg) 1샷 = 5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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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 5 |
톨 | 10 |
그란데 | 15 |
벤티 | 20 |
헤이즐넛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커스텀
제가 애용하고 있는 커스텀 메뉴는 그란데 사이즈, 블론드 라떼에서 헤이즐넛 시럽 2번 추가하는 것입니다. 저는 헤이즐넛 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일반 커피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였지만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블론드로 변경해 보라는 권유를 듣고 실천해 보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향이 났습니다. 헤이즐넛 향을 좋아하고 쓴 커피를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커스텀이니, 비슷한 취향이시라면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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